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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첼백 만들기

란타공작실/가죽 제품 만들기

by rantaworks 2020. 4. 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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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글을 블로그로 옮기는 중입니다.

2018년 10월 작성

 

 

 

최근 완성한 미니 사첼백 만드는 과정을 사진 위주로 올려봅니다.

세 번째 만드는 사첼인데 이 가방은 주인이 정해져 있어 곧 제 손을 떠나네요. ^^

재단부터 마감까지 모든 과정은 핸드메이드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 후 인쇄해 만들어두었던 종이패턴을 꺼냈습니다.

 

패턴을 정리해두면 언제든 꺼내서 재단할 수 있다.

 

 

 

 

사용할 가죽을 꺼내 재단합니다. 좋아하는 이탈리안 베지터블 다코타 가죽입니다.

저는 바닥에 펼쳐놓고 안타까운 자세로 재단선을 긋곤 합니다. (대형 테이블 갖고 싶은 꿈나무) 

 

낭비를 최소화하며 가죽 재단을 시작한다. 테트리스.

 

 

 

 

필요한 작은 요소들도 모두 재단해줍니다. 포인트가 될 부분은 다크브라운으로 정했습니다.

 

곡선은 더더욱 신중히 재단한다.

 

 

 

 

로고 불박, 목타(바느질 구멍) 작업 해주고, 금속 장금들도 체결해줍니다. 

단면 마감과 목타, 본딩 등의 순서를 잘 파악해야 나중에 샤우팅 하며 박차고 나갈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사첼백은 만들기 꽤 쉬운 편이라 그나마 낫지만, 어쨌건 실수는 한 순간 일어나고 undo 할 수 없다는 점....!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어느정도 만들어졌다.

 

 

 

 

앞 포켓과 가방 뚜껑이 완성 되었고 가방 몸통을 본딩 후 스티칭 해주면 완성입니다. 

난이도는 낮지만 모두 핸드스티칭이라 시간은 좀 걸리는 작업입니다. 

 

이제 고지가 눈앞에!

 

 

 

 

완성 후 마당에서 자연광으로 제품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이렇게도 놔보고

 

 

저렇게도 놔보고

 

 

 

 

작년 여름부터 거의 1년간 가죽작업을 많이 하지 못해 손이 굳어있었다는걸 뼈져리게 느낀 작업이었어요. 

더 깊이 배우고 싶고 난이도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이 다시 불타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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