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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ΔNTΔ 씰링스탬프

란타공작실/나만의 작은 브랜드

by rantaworks 2020. 4.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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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글을 블로그로 옮기는 중입니다.

2017년 4월 작성

 

 

 

주로 포장에 쓰게 될 씰링스탬프를 주문 제작했습니다.

보통 가죽에 찍는 불박은 양각, 씰스탬프는 음각으로 조각되어요.

제작업체로 가일아트/코리아스탬프/소다스탬프 를 비교했지만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고 깊게 조각해주는 소다스탬프가

적절한 선택으로 보였습니다.

 

 

이제 도안을 만들어볼까 일러스트를 열었는데,

이미 있는 로고만 넣자니 뭔가 허전하고

그렇다고 복잡하거나 화려한 도안을 추가하기엔

란타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요리조리 시안을 몇 개 만들어봤어요.

동전만한 사이즈인데도 꽤 걸립니다. ㅎㅎ

 

란타는 핀란드어로 바닷가

 

 

란타 뜻에 맞게 바닷물결을 표현해주고 작은 닻을 넣었습니다.

추후 여러가지 그래픽 패턴이나, 일러스트를 활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보면 이 씰 스탬프가 작은 시작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ㅎㅎ

 


 

소다스탬프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프리뷰에요.

완성본을 짐작하고 수정할 수 있게 해주어

시간이 좀 걸려도 서로에게 윈윈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황동에 조각되면 좀 더 또렷하고 글씨도 잘 보인다고해

수정없이 진행해달라 요청했어요.

 

점토에 찍어 보여주는 프리뷰

 

 


 

컨펌이 빨리 진행되서 배송도 빠를 줄 알았는데

거의 10일 후에 받은 ㅠ_ㅠ 그만큼 주문이 밀려있나봐요.

 

 

 

작은 글씨가 생각보다 또렷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스탬프 문제가 아닌 왁스 문제라고 하여 전체 만족도는 90% 이상.
그동안 가일아트 왁스만 써봤는데 소다스탬프 왁스는

굉장히 점성이 높아 금방 굳는지라 사용하기 어려웠어요. 
장점은 그 쫀쫀함 덕분에 잘 부서지지 않기에

여러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맞춤 스탬프가 생겨 너무 기쁘고

처음 명함 만들때도 글로 남겨놓았으면 좋았겠단 후회가 드네요.
앞으로도 이런 글 차곡차곡 남겨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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