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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다이빙 20201003

제주라이프/다이빙 로그

by rantaworks 2020. 10.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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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다이빙 다녀오자마자 생생한 후기를

바로 남기고 싶은데 피곤하기도 하고 자꾸 잊어버려서....

 

사실 제주도라도 국내 바다는 너무 거칠어요.

즐거운 경험보단 안 좋은 경험*을 여러번 반복 하다보니 

반려자처럼 막 환장하게 다이빙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네...

 

*: 현무암에 손 찢어지기, 조류에 휩쓸려 똥색 바다에서 살아나기,

배멀미로 오바이트만 주구장창, 중이염으로 이퀄시 귀 통증 등등...

 

자연에서 하는 스포츠란게 다 그렇겠지만 

변수가 많고 어그러지는 날엔 하루 공치는 느낌이고, 

그게 값진 경험이라기보다 시간 낭비처럼 느껴져서. 

반려자는 항상 저와 버디로 다이빙을 하고 싶어해

추석 연휴 하루 예약을 잡았어요. 

 

 

 

전날 공지

 

 

 

 

ㅎㅎ 역시나 시야는 안좋았다.

 

 

 

 

긴장한 나와 편안해 보이는 버디. 

 

 

 

파도는 거의 없었던 장판이었지만 시야는 안 좋았습니다. 

평균 수심은 20~25미터 정도 됐던 것 같고.

리프트 있는 보트를 처음 타봐서 출수가 참 편했어요. 

 

첫 다이빙 무난히 마치고 휴식 후 두 번째 다이빙 시

멤버 중 한 명이 공기를 많이 소비해

다 같이 감압 후 출수했어요.

나 140bar 남아있을 때 그 분은 70bar. ㄷㄷ

 

오랜만에 다이빙 피곤했지만 재밌었네요.

더 추워지기 전 한 번 더 가야겠습니다.

드라이수트 사고 싶고 내 장비 따로 사고 싶어요.

오픈셀 수트 입고나면 알러지로 며칠은 고생하네요.

요즘 같은 시국에 대여 호흡기는 찜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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